북미정상회담의 중요성
트럼프 정권 기준에도 지난 몇주간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바쁜 기간이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과의 회담이 확정된 후 트럼프 대통령은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을 해임,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인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를 국무장관으로 임명하였고, 백악관 안보보좌관에 존 볼튼(John Bolton)을 임명하였다. 이와 중 북한의 김정은은 한반도 비핵화를 약속하기 위해 2011년 집권 후 첫 해외 방문을 하면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만났다.
계속해서 입장을 바꾸는 북한과의 협상은 무의미하다는 회의론도 존재 하지만, 북한과의 협상을 직접 경험했던 로버트 갈루치(Robert Gallucci)와 크리스토퍼 힐(Christopher Hill)은 지난주 목요일 북한이 입장을 바꾼다 해도 미국은 북한과 만남을 통해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버트 갈루치 前 북핵대사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PXtMyGFNGQU
하지만 놀랍게도 제일 최근 트럼프 정권에 합류한 존 볼튼 백악관 안보보자관은 대북 초강경파이다. 갈루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을 신임 백악관 안보보자관으로 임명한 것이 미국에게 “매우 나쁜 소식”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현명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wBZptSW-e4
로버트 갈루치와 크리스토퍼 힐은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원 (ASPI) 선임연구원이자 오바마 前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적 재균형 구상을 도운 다니엘 러셀(Daniel Russel)과 함께 아시아소아이어티에서 북한의 모든 것에 대해 토론을 했다. 전체 영상은 아래에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uCt4zvSrYE
또한, 러셀은 3월 28일 아시아소사이어티 홍콩에서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원 회장인 케빈 러드(Kevin Rudd)와 윤병세 前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함께 북한의 김정은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만남의 중요성 등 북한에 대해서 토론회를 가졌다. 전체 영상은 아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