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그램

2022년 1월 24일
대사 인터뷰 시리즈
주한 인도 대사
대사 인터뷰 시리즈는 2022년에도 계속됩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스리프리야 란가나탄(H.E. 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 대사를 초대하여, 인도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관계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두 나라의 긴 수교 역사를 토대로, 김윤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지부장은 스타트업 산업에서 인도와 대한민국 관계의 중요성을 논의하였습니다. 란가나탄 대사는 양국 모두에서 더 융통성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에 대한 필요성과 더불어, 양국의 상보적인 파트너쉽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2022년 1월 27일
대사 인터뷰 시리즈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김윤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지부장은 대사 인터뷰 시리즈의 일환으로, 스텐 슈베데(H.E. 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에스토니아에서 한국으로 파견된 첫 번째 공관장으로서, 슈베데 대사는 양국 간의 경제, 학문, 문화적 교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2022년 2월 18일
작가와의 만남
주제: ‘아시아 평화’는 어디에 있는가? 아시아 태평양의 정치, 경제, 안보의 미래
2022년 첫 작가와의 만남은 반 잭슨(Van Jackson) 웰링턴빅토리아대학교 교수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잭슨 교수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와 함께 아태지역의 정치, 경제, 안보 그리고 전략적 국정 운영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고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는 아태지역의 변화가 미국 동맹 국가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초점을 맞추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2022년 2월 23일
대사 인터뷰 시리즈
주한 캄보디아 대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찌룽 보톰 랑세이 (Chring Botum Rangsay)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2022년 세번째 대사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캄보디아와 대한민국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경제 협력, 지속가능 개발 등으로 이어졌고 캄보디아 요리에 대한 소개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22년 3월 4일
월례 강연 시리즈
주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례 연구를 통한 아시아에 주는 교훈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을 연구 사례로 삼아 아시아에 주는 교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였습니다. 김윤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지부장의 사회로 메이슨 리치(Mason Richey)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 스티븐 리 마이어스(Steven Lee Myers) 뉴욕타임즈 베이징 지국장, 시나 그레이튼스(Sheena Greitens) 텍사스 대학교 교수 그리고 김영준 국방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여 한반도에서의 유사한 갈등 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22년 4월 5일
월례 강연 시리즈
주제: 미사일의 붉은 빛, 하늘의 김일성: 북한의 제110주년 태양절에 대한 예상
4월 5일 김일성의 생일을 축하하는 북한의 연례 행사의 의미, 상징과 관련된 예측에 관해 논의하고자 전문가들이 모여 깊은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패널에는 김두연 국제위기그룹 선임 연구원, 메이슨 리치(Mason Richey)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 안킷 판다(Ankit Panda) 카네기 국제 평화재단 핵정책 프로그램 수석연구원, 앤드류 여(Andrew Yeo) 브루킹스 연구소 동아시아 정책연구센터의 SK-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였습니다.

2022년 4월 18일
대사 인터뷰 시리즈
주한 파키스탄 대사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최근 2022 년 3월 주한 파키스탄 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Ambassador Series 인터뷰를 흔쾌히 수락해 주었습니다. 대사는 인터뷰에서 파키스탄과 한국의 공통적인 불교 역사, 풍부한 경제 협력 기회, 그리고 한국 적응기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2022년 5월 13일
The Glitch #1
남쪽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이며 2021 아시아소사이어티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게임 체인저를 수상한 이병헌 배우도 출연하였습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더 글리치>에서는 드라마 속 10대 임신, 도덕관념, 모성, 낙태와 10대 성교육의 중요성 등 중심 주제에 관해 다루었습니다. 데이비드 티자드(David Tizzard)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과 주시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디지털 콘텐츠 담당자의 이야기를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들어보세요.

2022년 5월 27일
대사 인터뷰 시리즈
주한 요르단 대사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수교 60 주년을 기념하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에서는 아살 알 탈(H.E. Asal Al Tal) 주한 요르단 대사와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알탈 대사는 앞으로의 양국 관계와 협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또한 요르단 여행의 숨은 팁들도 아낌없이 알려 주었으며 요르단이라는 국가와 요르단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22년 5월 30일
월례 강연 시리즈
주제: 중견강국, 글로벌 중추국으로서의 한국
대한민국은 다자간 외교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국제적 위기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H.E. 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EU 대사, 메이슨 리치(Mason Richey)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 이신화 고려대학교 교수, 오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이사 및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위원장이 참여한 이번 논의는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의 중진국 지위와 규칙에 기반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2022년 6월 02일
태미 더크워스 미국 상원의원과의 만남
김영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이사는 태미 더크워스(Tammy Duckworth) 미국 상원의원관을 초대하여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의 대화는 미중 관계와 미중 관계가 아시아 태평양에 미치는 영향, 대한민국과 미국 간 경제와 안보 관계, 여성 권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2022년 6월 14일
월례 강연 시리즈
주제: 영화로 한국전쟁 이해하기
금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첫 대면 월례 강연 시리즈에서는 다가오는 한국 전쟁 72 주년을 맞이해 각국의 대사분들과 외교 전문가분들을 초청하여 한국, 북한, 그리고 중국 영화가 한국 전쟁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분석해보았습니다. 각지의 영화 산업 덕분에 한국 전쟁은 한국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대중 컨텐츠로 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국가들은 영화를 통해 같은 사건을 다른 각도에서 비추거나 다양한 해석을 내놓기도 합니다. 각 패널리스트분들은 한국전쟁과 영화에 대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해 주었습니다.

2022년 6월 15일
공동 세미나
주제: 동북아 안보의 과제와 미래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가 한국국방대학교(KNDU), 국가안보문제연구소(RINSA)와 손을 잡고 동북아 안보과제와 미래기회에 관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고위급 회담은 채텀하우스 룰에 따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한-미 동맹, 북한과 중국에 대한 전략, 2024 년 미국 대선의 다양한 결과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 7월 1일
웬디 커틀러와의 대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7월 1일에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 연구소(ASPI) 부소장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커틀러 부소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한국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오찬에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쿼드안보동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한국의 역할이 주요하게 다루어졌습니다.

2022년 7월 7일
신임대사 환영 만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김영준 이사의 주최로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2년 신임대사 환영 만찬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신동빈 회장이 환영사를 마친 가운데, 25분의 신임대사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임된 오준 이사를 만나는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외교계로부터 큰 지원을 받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아시아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신임대사님들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

2022년 7월 12일
더 글리치 시리즈
사라지는 꿈: 왜 한국의 MZ 세대가 서울을 떠나고 있는가?
이번 달, <더 글리치>는 한국의 MZ 세대의 부상, 그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주목하였습니다. 왜 MZ 세대 중 일부가 서울에서 사는 꿈을 포기할까요? <더 글리치>는 감소하는 청년 서울 인구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였습니다. 데이비드 티자드(David Tizzard)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과 주시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디지털 콘텐츠 담당자가 나누는 MZ 세대와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2022년 7월 15일
15주년 특집: 마크 테토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이사와의 만남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15주년을 맞이하여 마크 테토(Mark Tetto)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이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는 서울에서의 그의 삶, 조직과의 역사적 유대감, 글로벌 홍보 활동, 그리고 센터의 미래 임무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의 문화적, 경제적 기회, 아시아소사이어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 그리고 그가 '지금은 한국이 빛날 때'라고 믿는 이유를 조명하였습니다.

2022년 7월 28일
대사 인터뷰 시리즈
주한 베트남 대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응우옌 부 뚜(Nguyen Vu Tu) 주한 베트남 대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베트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현안을 점검하였습니다. 동해 (남중국해) 연구와 정치학에 강한 배경을 가진 응우옌 부 뚜 대사는 무역, 경제, 여행,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김윤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지부장과 자리를 함께하였습니다.

2022 8월 24일
혁신적인 인물 인터뷰
춤을 통한 정체성 형성: 더 이상 외면당하지 않는 아시아 공동체의 예술적 비전
스테파노스 타이(Stefanos Tai) 영화감독과 함께 문화, 경제적 지위, 노동자의 권리, 그리고 가족관계 및 LGBTQ+와 같은 주제들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에서 탐구하였습니다. 감독의 최신 영화 We Don’t Dance for Nothing은 홍콩 사회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외면당하는 필리핀 가정부들의 경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티자드(David Tizzard)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과 함께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22년 8월 25일
2022 Voice of Youth 발표회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2년 제5회 Voice of Youth(VOY) 학생 연구 발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국내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연구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총 5명의 학생들이 각자 관심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진행해온 연구와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영우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이 1위를, 딜런 모틴(Dylan Motin) 강원대학교 학생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22년 9월 19일
작가와의 만남
새우에서 고래로: 잊혀진 전쟁에서 K-팝까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라몬 파체코 파르도(Ramon Pacheco Pardo) 킹스칼리지런던 교수를 게스트로 모셨으며 존 들루리(John Delury)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의 진행으로 이뤄졌습니다. 작가의 최신작인 Shrimp to Whale: South Korea from the Forgotten War to K-Pop은 한국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새우에서 고래로 변화하였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파르도 교수는 한국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국가로 자리 잡게 해준 역동적인 성장 이야기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가가 된 계기 등에 대한 시선을 공유하였습니다.

2022년 9월 26일
대사 인터뷰 시리즈
주한 이집트 대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칼리드 압델라만 하산 압델라만(H.E. Khaled Abdelrahman Hassan Abdelrahman) 주한 이집트 대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칼리드 대사는 한국과 이집트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였으며 경제적 성장을 위한 양국 기업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이집트 청년세대가 주목하는 K-콘텐츠, 한국어 공부 및 취업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였습니다.

2022년 9월 28일
더 글리치 시리즈
한국의 미(美)의 기준과 메타버스
이번 달 <더 글리치>는 오늘날 한국 미(美)의 기준과 기술이 만나는 교차점에 관해 탐구하였습니다. 이미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국가로 알려진 가운데 디지털 가상 인플루언서와 메타버스의 등장이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해 보았습니다. 데이비드 티자드(David Tizzard)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과 주시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디지털 콘텐츠 담당자가 나누는 한국의 미(美)의 기준과 메타버스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2022년 9월 26일
국방대학교 동창회 만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지난 9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7년 국방대학교 4기 졸업생들의 홈커밍 만찬을 후원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멤버인 정해일 국방대학교 총장의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말레이시아, 몽골, 브라질,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인도네시아의 각 국방부 무관들이 참석하였습니다.

2022년 9월 29일
월례 강연 시리즈
DMZ 이야기: 경계선 위 군인의 삶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월간 강연에서 전인범 前 육군 특전사령관과 스테펜 타르프(Stephen M. Tharp) 前 미육군 사령관의 경험담으로 이뤄졌습니다. 전인범 前 사령관은 한국 국민이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군인들에 대해 모르는 것이 안타깝다고 표하였으며 두 사령관은 군인들의 순찰 절차, 군사정전위원회에서 있었던 사건들 등 DMZ의 배치된 군인들의 삶을 공유하였습니다.

2022년 10월 7일
대사 인터뷰 시리즈
주한 카타르 대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칼리드 에브라힘 알 하마르(H.E. Khalid Ebrahim Al-Hamar) 주한 카타르 대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칼리드 대사는 한국과 카타르 1970년대에 공식 수교한 이후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양국이 기존 유대를 더욱 강화할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추가로 양국의 협력과 발전 및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에 해대 소개하였으며 대사관에 배치된 독특한 카타르 장식과 예술품을 소개하며 문화적, 전통적 교감에 관한 중요성을 논의하였습니다.

2022년 10월 20일
ASK-Y 세션1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올해의 첫 번째 ASK-Y 세션을 개최하였으며 “사회 속 청년들의 역할”을 주제로 최근 세계적으로 논쟁이 되는 이슈들에 대한 청년의 관점과 그들의 참여가 왜 중요한지에 관해 논의하였습니다. 키트 니콜슨(Kit Nicholson) SDA 보코니 경영대학원 예술 경영 및 행정학 대학원생과 베누 파리크(Venu Parikh) 바로다 마하라자 사야지라오대학교 심리학 전공생이 첫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 10월 25일
월례 강연 시리즈
한국과 유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유엔의 날을 기념하여 오준 前 유엔 주재 한국 대사와 박용민 현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함께 월례 강연 시리즈를 진행하였습니다. 두 연사는 각자의 외교 경험과 더불어 유엔의 문제점에 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최근 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연임에 실패한 점에 대해 오준 대사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중단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으며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은 참여의 내용의 수준을 높여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였습니다.

2022년 10월 27일
더 글리치 시리즈
K-이별: 사랑, 상실,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
<더 글리치>의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데이비드 티자드(David Tizzard)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과 주시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디지털 콘텐츠 담당자가 한국 젊은 층이 바라보는 사랑, 상실 및 공동체 의식을 탐구해 보았습니다. 영상은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1925)을 모티브로 요즘 청년들은 왜 브이로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며 이름도 모르는 타인한테서 위로받는지 알아보았습니다.

2022년 11월 3일
ASK-Y 세션2
두 번째 ASK-Y 세션에서는 “청년들은 왜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환경에 대한 청년의 문제의식”을 주제 삼아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의 영향, 그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비책을 논의하였습니다. 리투 트리푸라(Ritu Tripura) 방글라데시 아시아여성대학(AUW) 교육학 대학원생이 진행을 맡았으며 ASK-Y 2021 공동 수상자 나지파 라파(Nazifa Rafa) 케임브리지 대학교 지리학 박사 후보가 멘토로 합류하여 청년의 관심이 필요한 환경 이슈들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2022년 11월 8일
15주년 특집: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이사 오준과의 만남
오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이사 및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위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비정부기구의 가치, 유엔과 함께한 한국의 현대사, 외교관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어 한국의 세계화를 토대로 지난 30∼40년 동안 한국에서 일어난 내부적 변화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열린 마음이 글로벌 시민을 만드는 데 중요한 자질이라고 조언하였습니다.

2022년 11월 21일
월례 강연 시리즈
한국의 미래: 도전과 기회
10월 월간 오찬 시리즈는 한국을 둘러싼 정치적 이슈에 집중하였습니다. 전인범 前 육군 특전사령관과 메이슨 리치(Mason Richey)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 및 니콜라 스미스(Nicola Smith) 영국 Telegraph 아시아 특파원이 중미 관계의 발전 가능성, 중국과 대만 간의 갈등 고조 및 우크라이나 분쟁을 바라보는 한국의 입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어 나라 간의 갈등이 한국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였으며 이러한 정치적 변화가 남북한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지 이야기하였습니다. 존 들루리(John Delury)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이 이번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 11월17일
ASK-Y 세션3
세 번째 ASK-Y 세션에서는 “청년 실업이 만연한 이유는? 청년 빈곤과 실업의 현황”을 주제 삼아 청년 실업과 빈곤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ASK-Y 프로그램의 창시자인 송승현 한국 정책컨설팅 회사 컨설턴트와 나타샤 다르마세나(Nathasha Dharmasena) 2021 ASK-Y 프로그램 우승자가 세션의 멘토로 참여하였습니다. 키트 니콜슨(Kit Nicholson) SDA 보코니 경영대학원 예술 경영 및 행정학 대학원생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2022년 11월 23일
KoTEX 이슈 No.1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에서 새로 선보인 디지털 칼럼 Korea Talk Exchange(KoTEX)에서 첫 번째 주제로 한국 교육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영어 조기 교육에 관해 다뤘습니다. 영어의 세계화에 따라 한국의 "영어 열풍"이 10여 년 전 시작되었습니다. 학생과 전문가 사이에서 영어를 하는 것이 당연시된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파악하기 위해 김선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가 한국에 영어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관찰해 보았습니다.

2022년 11월 28일
대사 인터뷰 시리즈
주한 스리랑카 대사
이번 대사 인터뷰 시리즈는 스리랑카와 한국 수교 45주년을 맞이하여 사비트리 인드라차파 파나보케(H.E. Savitri Indrachapa Panabokke)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파나보케 대사는 양자 협력의 중요성, 한국과 스리랑카 국민의 유사점, 한국에 거주하는 스리랑카인이 겪는 어려움, 음식 등 광범위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어 한국에 있는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시장의 미래 발전과 희망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2022년 12월1일
ASK-Y 세션4
네 번째 ASK-Y 세션에서는 “청년들의 사회적 소외감. 청년이 말하는 대 인권과 차별”을 주제로 청년이 인권 침해 근절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였습니다. 오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이사 및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위원장이 이번 세션의 멘토로 참여하였으며 레기타 구룽(Regita Gurung) 방글라데시 아시아여성대학(AUW) 정치, 철학 및 경제학 전공생이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 12월 15일
ASK-Y 세션 5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ASK-Y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세션에서 “청년과 세대 갈등: 청년 대 불신과 갈등”을 주제로 현대의 청년들이 바라보는 세대 갈등의 여러 국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작년 2021 ASK-Y 프로그램 우승자인 클로딘 우쿠베레이임푸르(Claudine Ukubereyimfur) 베이징대 옌칭 아카데미 중국학 대학원생이 멘토로 참여하였으며 하사드 호세인(MD Sazzad Hossain)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전공생과 발레리아 키스페 텔로(Valeria Quispe Tello)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 학부생이 공동 주최자로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12월16일
월례 강연 시리즈
한국의 외교안보정책은 인내하는가 안주하는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가 12월 16일에 한국 외교 안보 정책을 주제로 2022년 마지막 월간 강연 시리즈를 진행하였습니다. 메이슨 리치(Mason Richey)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이 진행을 맡았으며 오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이사 및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위원장과 김정민 NK 뉴스 서울 지부 특파원이 尹 정부 출범 7개월 동안 내세운 외교·안보 정책과 2023년의 전망을 논의하였습니다.

2022년 12월 22일
KoTEX 이슈 No.2
12월 KoTEX는 한국의 문화적 파급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다른 나라와 교류를 중점으로 ‘세계 청년의 한국화’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달 KoTEX는 한국이 말과 상징을 이용한 권력, 즉 연성권력의 메커니즘 및 영향에 관해 다뤘습니다. 이번 KoTEX는 데이비드 티자드(David Tizzard)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고문이 작성하였습니다.

2022년 12월 31일
2022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2022년은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에도 큰 의미가 있는 한해였습니다. 각종 행사를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Korean Talk Exchange>와 <더 글리치>같은 새로운 프로그램들 시작하였습니다. 추가로 2022년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가 설립된 지 15년이 된 해였습니다. Asia Society Korea in 2022를 통해 코리아 센터의 특별하였던 한 해를 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