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그램

2020년 2월 12일
월례 오찬 강연
주제: 2020년 전망: 미국과 아시아의 관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첫 오찬 강연으로 "2020년 전망: 미국과 아시아의 관계" 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발제자로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일본 지부의 창립멤버이자 미국 워싱턴 DC 미국 진보센터의 선임연구원인 글렌 S. 후쿠시마 (Glen S. Fukushima)가 참여하였습니다. 후쿠시마는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는 정치 지형의 변화와 그러한 변화를 이루는 요소들을 분석하고, 다가오는 2020 미국 대선에 대한 전망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미국의 정치 변화가 한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2019년 12월 14일 & 2020년 2월 16일
국제 요리 수업
주한 그리스 대사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19년 12월 14일과 2020년 2월 16일 2회에 걸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주한 그리스 대사관의 협력으로 요리 수업 프로그램을 주최하였습니다. 진행에는 그리스의 유명 셰프인 조지 모라키스 (Goerge Morakis)가 참여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그리스 샐러드, 요거트로 만든 전통 소스인 차치키 (Tzatziki), 그리고 토마토 속을 야채나 고기 등으로 채워 만든 게미스타(Gemista)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 2월 19일
국제 요리 수업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2월 19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의 협력으로 노르웨이 요리 수업 프로그램을 주최하였습니다. 주한 노르웨이 대사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olberg)의 부인인 헤르타 술베르그 (Herta Solberg) 여사와 대사관 전속 요리사인 코미소 마리아 돌로레스 (Comiso Maria Dolores) 셰프가 직접 참여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르웨이의 대표 식재료인 연어를 활용하여 노르웨이 전통식 타르타르 (Salmon Tartar)와 허니머스터드로 양념을 재우고 오렌지 소스와 콜리플라워 등을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Honey Mustard Glazed Salmon)를 만들었으며, 노르웨이의 전통 디저트인 애플소스, 빵가루, 휘핑 크림을 층층이 쌓아 만든 베일팜걸즈 (Veiled Farm Girls) 또한 만들어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 3월 26일
비디오 인터뷰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3월 26일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와 대처"라는 주제로 온라인 인터뷰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스 (Insight Communications)의 CEO인 마이클 브린 (Michael Breen)이 진행을 맡았으며, 앤드루 새먼 (Andrew Salmon) 아시아타임즈 동북아 특파원과 피터 배 (Peter Pae) 블룸버그 서울 지국장이 인터뷰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들은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각국의 대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한국의 방역 협조 의지와 의료진의 전문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2020년 3월 26일
비디오 인터뷰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3월 26일 오스카 수상작 "기생충"의 자막을 만든 달시 파켓 (Darcy Paquet)을 인터뷰 했습니다. 달시 파켓은 영화 평론가, 자막 제작자, 또한 배우로도 한국 영화 산업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약 100여편의 자막 제작에 기여하며 한국영화의 세계화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는 처음 한국 영화에 관심을 갖고 한국에 정착하게 된 계기, 영어와 한국의 언어적 차이, 또한 이에 따른 자막 번역의 뒷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2020년 4월 9일
비디오 인터뷰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4월 9일 이경전 (Kyoung Jun Lee)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를 인터뷰하였습니다. 진행에는 스캇 오란시아 (Scott Orrantia)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프로그램 위원회 멤버가 맡아주었습니다. 정보시스템과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 전문가인 이경전 교수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경제와 기술발전 속도의 비약을 강조하며, 앞으로 인공지능기술이 접목될 분야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추세 속에서 한국이 앞서나갈 수 있는 분야와 적극적으로 기술 발전에 투자를 해야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2020년 4월 16일
온라인 회의
주제: 세계 속의 한국: 코로나19 사태 속 총선과 국제 관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4월 16일 "세계 속의 한국: 코로나19 사태 속 총선과 국제 관계"라는 주제로 온라인 회의를 열었습니다. 메이슨 리치 (Mason Richey)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정치학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에는 김두연 (Duyeon Kim) 국제위기그룹 (International Crisis Group) 선임연구원과 고명현 (Myong-Hyun Go)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들은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처와 그 속에서 진행된 2020년 총선을 평가하고, 총선 결과에 따른 한국의 행보에 대해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향후 한-미 관계,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한국 방문 가능성 등 앞으로의 동북아 정세에 대한 전망과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2020년 4월 29일
온라인 회의
주제: 김정은 잠적설의 이해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4월 29일 "김정은 잠적설의 이해"라는 주제로 온라인 회의를 열었습니다. 메이슨 리치 (Mason Richey)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정치학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저자이자 미국 LA 타임즈의 서울 특파원과 베이징 특파원을 지낸 바 있는 바바라 데믹 (Barbara Demick) 전 기자, 앤드류 새먼 (Andrew Salmon) 아시아타임즈 동북아 특파원, 그리고 고명현 (Myong-Hyun Go)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들은 최근 불거진 김정은의 잠적, 이에 따른 바이러스 감염설 및 사망설, 차기 지도자 후보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며 김정은이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깊은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2020년 5월 25일
온라인 인터뷰
주제: 코로나19가 세계 학생 사회에 미치는 영향: 학생들의 회복력과 그 너머의 의미
2020년 5월 25일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코로나19가 세계 학생 사회에 미치는 영향: 학생들의 회복력과 그 너머의 의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Asian University for Women (AUW)의 부의장인 니르말라 라오 (Nirmala Rao) 교수를 인터뷰 하였습니다. 인터뷰 진행은 Asia 21 Class of 2016 멤버이자 인권변호사로 활동중인 실비아 킴 (Sylvia Kim)이 맡았으며, 그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초래한 교육 제도와 방식의 변화 등에 대하여 논하였습니다. 또한, 인권 전문가인 그들은 오늘날 개발도상국들의 여성인권신장에 대한 의미와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2020년 5월 26일
온라인 회의
주제: 코로나19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소사시어티 코리아는 2020년 5월 26일 "코로나19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온라인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회의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선임 기고자인 메이슨 리치 (Mason Richey)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정치학 부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마이클 라이터러 (H.E. Michael Reiterer) 주한 유럽연합 (European Union) 대사, 시나 체스넛 그레이텐스 (Sheena Chestnut Greitens) 미주리 대학교 조교수, 그리고 야샤 뭉크 (Yascha Mounk) 존스홉킨스 대학 부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그들은 여러 민주주의 국가들의 코로나19 대처 사례들을 짚어보며 판데믹 사태가 기존의 민주주의 체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2020년 6월 17일
온라인 회의
주제: 한국전쟁 70주년: 미래를 위한 기억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6월 17일 "한국전쟁 70주년: 미래를 위한 기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선임 기고자인 메이슨 리치 (Mason Richey)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정치학 교수가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오리아나 스카일라 마스트로 (Oriana Skylar Mastro) 조지타운 대학교 교수, 아시아 21 멤버인 존 들루리 (John Delury)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영준 한국국방대학교 교수가 회의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들은 한국전쟁 후 7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미국과 한국에서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지 등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2020년 6월 24일
온라인 회의
주제: 팬데믹 사태 속의 한-미 협력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6월 24일 "팬데믹 사태 속의 한-미 협력"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를 주최하였습니다. 회의에는 전 주한미국대사대리였던 마크 내퍼 (Marc Knapper)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가 참여하였으며, 아시아 21 멤버인 존 들루리 (John Delury)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그들은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한국과 미국의 동맹이 어떻게 공고히 유지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크 내퍼 부차관보는 나아가 대북정책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 동일하다며, 북한에 대한 외교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강조하며 북미관계가 2018년 6월 싱가포르 회담 당시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6월 25일
온라인 회의
주제: 미국과 한국의 입장에서 바라본 세계 속의 인종과 사회적 차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6월 25일 "미국과 한국의 입장에서 바라본 세계 속의 인종과 사회적 차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회의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선임 기고자인 메이슨 리치 (Mason Richey)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정치학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빈센트 브룩스 (Vincent Brooks) 전 한미연합사령관, 김네모 (Nemo Kim) 기자, 그리고 안젤라 나이모우 (Angela Naimou) 클렘슨 대학교 교수가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들은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과 그에 대한 시위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이러한 인종차별이 단순히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였으며, 이러한 문제의 해결에는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문제인식과 해결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모았습니다.

2020년 7월 29일
온라인 회의
주제: 최상의 기대와 최악의 대비: 한미관계와 미국의 한반도 핵 억제력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7월 29일 "최상의 기대와 최악의 대비: 한미관계와 미국의 한반도 핵 억제력"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선임 기고자인 메이슨 리치 (Mason Richey)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정치학 교수가 본 회의의 진행을 맡았으며, 아시아소사시어티 코리아 이사인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 김두연 국제위기그룹 (International Crisis Group)선임연구원, 그리고 비핀 나랑 (Vipin Nargang) MIT 핵 안보 정치학 교수가 참석하였습니다. 그들은 현재 격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이에 따른 한-미 동맹의 전개, 그리고 북한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핵 억제력 전망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2020년 8월 21일
2020 Voice of Youth Presentation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8월 21일 제3회 Voice of Youth (VOY) 학생연구발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국내에 재학중인 대학 및 대학원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에도 총 4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신들의 연구성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학생들은 6개월여에 걸쳐 각자의 관심분야를 연구하였으며, 사회 다양성과 혼합성이 대외원조에 미치는 영향, 한반도 핵 위기와 핵무장에 대한 사회의 인식, 기업의 운영에서 나타나는 가부장적 리더십 등 여러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연구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 본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2020년 8월 27일
온라인 회의
주제: 팬데믹 속에서의 예술: 코로나19가 한국 예술계에 미친 영향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8월 27일 "판데믹 속에서의 예술: 코로나19가 한국 예술계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선임 기고자이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정치학 교수인 메이슨 리치(Mason Richey)가 진행을 맡았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바이올린을 맡고 있는 최해성 단원, 배재대학교 교수이자 국악 전문가인 조세린 클락 (Jocelyn Collette Clark), 그리고 김네모 (Nemo Kim) 기자가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낳은 예술산업의 변화에 대하여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한국 문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2020년 9월 22일
온라인 회의
주제: 2020 미국 대선 기대와 전망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9월 22일 "2020 미국 대선 기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라이브 화상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선임 기고자이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정치학 교수인 메이슨 리치 (Mason Richey)가 진행을 맡았으며,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한국석좌인 빅터 차 (Victor Cha) 조지타운 대학교 교수, 로버트 켈리 (Robert Kelly)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그리고 미국정치 전문가인 김지윤 박사가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본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 대한 전망과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그리고 재선 이후 미국 정치가 국제사회와 동아시아에 미칠 영향 등을 폭넓고 심도깊게 다루었습니다.

2020년 10월 9일
온라인 회의
주제: 코로나19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10월 9일 "코로나19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라이브 화상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선임 기고자이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정치학 교수인 메이슨 리치 (Mason Richey)가 진행을 맡았으며, 경제전문가인 박종훈 스탠다드 차터트 (Standard Chartered) 제일은행 전무와 빅토리아 킴 (Victoria Kim) LA 타임즈 한국 특파원이 회의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들은 2020년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한국 경제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 2020년 한국 경제에 영향을 끼친 주요 사건들 및 앞으로 한국 경제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깊게 다루었습니다.

2020년 10월 28일
대사 인터뷰 시리즈
주한 이집트 대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10월 28일 하젬 파미 (H.E. Hazem E. Fahmy) 주한 이집트 대사와 함께 대사 인터뷰 시리즈 (Ambassador Interview Series)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화상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파미 대사는 이집트의 국경일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 한국과 이집트의 관계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전했습니다.

2020년 11월 11일
대사 인터뷰 시리즈
주한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대사 인터뷰 시리즈의 일환으로 2020년 11월 11일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H.E. Abdulla Saif Al Nuaimi) 주한 아랍에미레이트 대사와 함께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알누아이미 대사는 원전외교를 포함한 한국과 UAE의 경제협력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걸친 한국과 UAE의 관계와 미래에 대해 여러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2020년 11월 18일
온라인 회의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11월 18일 "향후 4년간의 미중관계 속 한국: 기자들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라이브 화상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의에는 김정안 동아일보 채널A 워싱턴 특파원, 빅토리아 킴 (Victoria Kim) LA 타임즈 한국 특파원, 그리고 스티븐 마이어스 (Steven Lee Myers) 뉴욕타임즈 베이징 지국장이 참여하였으며, 아시아 21 멤버인 존 들루리 (John Delury)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그들은 2020년 미국 대선 결과가 한국과 아시아에 미칠 영향, 새로운 미 행정부의 대외정책, 그리고 한국이 앞으로 4년동안 미-중 관계 속에서 어떠한 위치에 놓이게 될지 등을 심도깊게 논의하였습니다.

2020년 11월 23일
온라인 회의
주제: 오픈소스 정보혁명: 북한 시각자료 분석의 민주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11월 23일 오픈뉴클리어네트워크(ONN) 부소장 겸 원어스 퓨처스 데이타요 프로젝트 책임자인 멜리사 한함 (Melissa Hanham)과 미들버리 국제관계 연구소의 비핵화연구센터 데이비드 슈머러 (David Schmerler)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하여 "오픈소스 정보혁명: 북한 시각자료 분석의 민주화"라는 주제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한 북한 연구에 대해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진행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선임 기고자인 메이슨 리치 (Mason Richey)가 맡았으며 두 전문가가 오픈 소스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 분석하는 방법, 그리고 보안 정책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2020년 11월 24일
공공문화외교 공로상 수여식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11월 24일 공공문화외교 공로상 (Asia Society Korea 2020 Cultural and Public Diplomacy Award) 수여식을 온라인 회의로 진행하였습니다. 80여명의 명예대사회원들이 후보를 직접 추천하고 투표한 결과, 한국의 K 방역에 앞장서고 있는 질병관리청이 앞도적인 표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언택트 수여식에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신동빈 회장, 이홍구 명예회장, 김윤희 지부장, 해리 해리스 (H.E. Harry B. Harris Jr.) 주한 미국 대사, 사이먼 스미스 (H.E. Simon Smith) 주한 영국 대사, 필립 터너 (H.E. 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참석하여 질병관리청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수상을 축하해주었으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기관을 대표하여 수상을 하였습니다.

2020년 11월 25일
온라인 회의
주제: 70년 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억하며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2020년 11월 25일 "70년 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라이브 화상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 자리엔 전인범 전 육군 특전사령관과 한국의 동맹국이었던 미국의 해리 해리스 (H.E. Harry B. Harris Jr.) 대사, 그리고 영국의 사이먼 스미스 (H.E. Simon Smith) 대사가 연사로 참여해주셨으며, 진행은 아시아타임즈 아시아 동북아 편집국장이자 영국군의 임진강 전투 참전에 대해 다룬 "마지막 한 발 (To the Last Round)"의 저자인 앤드류 새먼 (Andrew Salmon) 기자가 맡았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용기와 투쟁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동맹국들과의 우호증진과 나아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 12월 15일
쿠킹클래스 시리즈
주한 미국 대사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새로운 쿠킹클래스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그 첫번째로 해리 해리스 (H.E. Harry B. Harris Jr.) 주한미국대사님께서 한식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김장에 도전하였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김치에 이렇게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지 몰랐다"고 말하며, 김치는 "가장 한국적이고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본 행사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 되었습니다.